초등학교에 영어가 도입되면서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
학원보다는 주로 교육청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면서
영어공부의 마지막 방법으로 전화영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저의 경우는 그 동안 개인적으로 영어공부를 해왔던것들을
전화영어의 도움으로 바깥으로 드러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(알고 있는 지식을 실제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
통해 완성하게 된것입니다)
처음엔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.
그러나 저를 담당하셨던 원어민 선생님께서 꼼꼼히 체크해
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꾸준히 할 수 있었고
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.
선생님이 미국인으로서 필리핀 대학에 강의를 나가는 분이셨는데
연배가 저보다 조금 많았기 때문에 카운셀러로서
동료로서, 친구로서,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.
수업크메느나 일기교정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던
선생님께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.
그냥 안에서 잠자는걸로 끝나버렸을지 모를 죽은 영어를
사용할줄 알게된데는 전화영어의 도움으로 공을 돌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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