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벨테스트 신청해놓고 사실 좀 까먹고 있었거든요 ㅋㅋ
근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뭐지하고 당황했는데
전화 받으니까 갑자기 누가 영어로 말하는 거에요 ㅋㅋ
첨에 레벨테스트 받은 강사님이 넘 좋으셔서 +ㅅ+정말 친절하세요 ㅎㅎ
막 아무래도 영어로 말하는데 서툴구 표현도 잘 안되니까
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 들으셨을텐데도 다시 잘 설명해주시고..무엇보다도 좋았던 건
제가 문장 구성능력이 좋지 않다보니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던가
의미가 모호한 표현을 말하는데 그걸 다 듣고 이해하신 후에 다시 제대로된 문장으로 정리해주세요 ㅎㅎ
어쩜 제가 말할때는 제가 말하면서도 이게 무슨 말이지?! 하는데
강사님이 정리해주시는거 들으면 아 ! 이게 내가 하고 싶었떤 말이었는데..하는 생각이 뉴_뉴
레벨테스트 강사님이랑 저 수업해주시는 분이랑 다른 분이었어요
레벨테스트 해주신 분이 넘 친절해서 다른 분이란 걸 알고 사실 좀 아쉬웠는데 ㅜ_ㅜ
어쩜 수업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세요 ㅋㅋㅋ 제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ㅎㅎ
제가 책이 없어가지구..프리토킹?!했는데 말이 프리토킹이지 거참 제가 좀 무슨 말을
해야할지 모르고 어버버하니까 먼저 질문도 해주시고 제가 답변한 거 수정도 해주시고 ㅎㅎ
넘 재밌었어요! ㅋㅋㅋ 누가 보면 10분이 짧다고 하실지도 모르지만..정말 전화하는 순간에는
10분이 얼마나 긴지 ㄷㄷㄷㄷ..
(사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정말 10분 만하는게 아니라 11분? 이정도 했던것 같네요 ㅎㅎ)
아 지금이 주말이라는 사실이 넘아쉽네요 ㅜ
그치만 내일은 선생님 전화 받을수 있으닊 ㅇㅆㅇ!! 완전 기대됩니당ㅋㅋ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