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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, 아직 망설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 몇 자 적어 볼게요...^^
영어회화... 정말 많은 시도를 했었습니다.... 그리고 하는 족족 다 실패했었기 때문에... 그만큼, 해야 한다는 “부담감”과 회화에 대한 “두려움” 사이에 항상 맘만 무거웠습니다.
이번엔 굳은 결심을 하고...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알아보고, 이 곳 수강후기 게시판도 읽어보고... 많은 고민과 망설임 끝에 “캠브리지폰”을 선택하게 되었죠.^^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우선은, 타사 전화영어 수업에 비해 커리큘럼이 다양해서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! 솔직히 회화수업 들어보면, 교재는 달라도 비슷한 내용의 교제들로 사람을 질리게 하는 경향이....(여러 번 반복하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^^;)
그리고 선생님이 좋아요! 아직 수업 들은지 얼마 안되서 여러 분의 선생님과 얘기해 보진 못했지만... 저의 선생님의 경우, 사람을 참~ 편안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으세요. 늘 긴장하고 버벅거리는 저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때로는 유머스러운 말로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고... 이제는 제가 조금씩 말을 막~하고 싶어하게 됐네요. (입이 조금 트인거죠! ㅎㅎ) 예전 같으면 벌써 그만뒀을 수업을 매일같이 기다려지는 수업이 되게끔 하셨으니 그거 하나만으로도 참 대단한거라 생각해요.^^ 지금은 10분씩 5일 수업을 듣는데... ‘다음 달은 20분씩 수업을 들을까?’라는 생각도 해 볼 정도로 수업하는게 재미있어요.
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히 드리고 싶은 말은...수업 참여할 때 예습과 복습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단 생각을 해요. 저도 매일같이는 못하지만... 확실히 예습을 하고 수업을 하게 되면 준비했던 말을 해보고 싶은 맘에 말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이게 되요. 그리고 영어일기나 게시판도 잘~ 활용하면 항상 선생님이 첨삭해주시고 짧게 코멘트도 해주시니 영작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.^^
저도 앞으로 꾸준히 수업을 들어서 몇 달 후에는...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,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움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고... 다시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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